https://youtu.be/NcJYrRo9JYQ

우리는 하루에 6-7만가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의 90%가 바로 어제도 한 생각들입니다.

 

같은 생각이 같은 선택을 이끌고

같은 선택이 같은 행동을 이끌며

같은 행동이 같은 경험을 창조하고

같은 경험이 같은 감정을 생산합니다.

그리고 같은 감정이 또 다시 같은 생각을 부르게 됩니다.

 

이렇게 항상 같은 감정으로 살기 때문에 삶이 바뀌게 해달라고 몰래 빌어봤자

뇌도 몸도 변하지 않습니다.

즉 어제와 같은 오늘의 선택이

어제와 같은 내일의 행동들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 결과 당신은 매일 똑같이 느낄 것입니다.

어제가 내일같고 내일이 어제같다...

 

그러므로 사실상 당신의 과거가 곧 당신의 미래가 되는 것입니다.

삶을 바꾸려면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선택

새로운 행동

새로운 경험이 새로운 감정을 창조하고

새로운 감정과 느낌은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도록 당신을 고취합니다.

 

바로 그때 진화가 이루어집니다.

 

이 모든 것의 출발점은 단지 하나의 생각입니다.

우리가 한가지 생각 혹은 경험을 충분히 반복할 때

우리의 뇌 세포들은 서로간의 연결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체 연결의 수도 크게 늘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생각을 하는 순간

우리는 신경학적 화학적 유전적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즉 생각만으로 즉각 새로운 유전자를 개인적으로 발현시킬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음을 바꾸는 것만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고

이것은 정신력의 문제인 것입니다.

 

새로운 기억이 만들어질 때 즉 무언가를 배울 때

자극을 받은 감각 뉴런들 속 시냅스 연결 개수가 처음의 두배인 2600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최초의 배움이 반복되지 않은 경우에는 그 수가 단 3주만에 다시 원래 연결 개수인 1300개로 떨어지게 됩니다.

배운 것을 충분히 여러번 반복할 때에 우리는 다음에 그것을 기억하기 쉽게 뉴런들 사이의 소통을 강화해두는 것입니다.

반복하지 않으면 시냅스 연결이 바로 사라지고 기억은 지워집니다.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뇌속에 단단히 붙잡아두고 싶다면

그것들을 계속 업데이트 하고 검토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아무새로운 일도 하지 않아서 늘 같은 생각만 하고 같은 느낌만 갖는다면

당신의 뇌는 정확하게 같은 순서와 패턴과 조합으로 뉴런들을 강화하고

동일한 신경 네트워크만 활성화 할 것입니다.

 

그러다 30대 중반이 되면 우리의 뇌는 매우 제한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런 고정된 패턴을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목적은 뇌가 다른 방식으로 발화하게 만드는 것이어야 합니다.

마음을 연다는 것의 의미가 그렇습니다.

뇌가 다른 방식으로 일하게 만들때마다 당신은 말 그대로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기 시작할 때에

당신은 다른 순서 패턴 조합으로 뇌를 발화 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선택 행동 새로운 감정을 불러오게 되면 당신의 정체성도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당신은 현실을 다르게 생각하고 인식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변화하는데에 가장 힘든 일은 어제 한 선택을

오늘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그렇게 힘든 이유는

습관적으로 자동적으로 같은 행동을 하게 되고

같은 감정을 재확인하게 하는 그 동일한 생각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그 순간

곧바로 불편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존재의 새로운 상태는 낯설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불편하다면 사실 그 순간 우리는 이미 변화의 강에 발을 담근것입니다.

변화의 강에 발을 들여놓을때에

옛 자아와 새 자아 사이의 빈공간이 너무 불편해서

사람들은 대부분 그 즉시 다시 과거의 자아로 돌아가 버립니다.

무의식 적으로 이거 별로야, 불편해, 혹은 기분이 좋지 않아, 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런 생각 혹은 자기 암시를 받아들이는 순간

또다시 예전의 그 오래된 선택들을 무의식 적으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이제 기분 좋군. 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익숙한데? 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변화란 오래동안 무의식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생각한 결과

고정되어 버린 신경 회로를 바꾸는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에

우리는 그 일이 어려워도 잘 감당해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런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가

사실은 우리 뇌의 구조에 반복적으로 아로 새겨진 오래된 인식을 해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이해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견뎌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부모를 비롯한 이전 세대들로부터 받은 유전자들을 수정하고 있음을 기억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한껏 고취되어 목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자아가 태어나려면 옛 자아가 죽어야만 합니다.

당연히 그런 일이 쉬울 리가 없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이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자아가 태어날 때에 그 자아는 생물학적으로도 달라야 합니다.

신경단위의 새로운 연결이 발화해야하고

매일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로 의식적으로 선택함으로서

그 연결을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경험을 습관이 될 때까지 반복하는 방식으로 이 연결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그때 새로워진 마음과 새로워진 몸이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이 뇌의 언어라면 느낌은 몸의 언어입니다.

당신의 현재 존재 상태는 당신의 마음과 몸이 현재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따라서 변하고 싶다면 몸과 그 모든 감정적 기억들 중독들 무의식적 습관들보다 우리 자신이 더 커져야 합니다.

더 이상 무의식적 마음이 되어버린 몸에 좌지우지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때 길고 어두운 밤이 지나고 새 새벽이 다가올 것이며

우리는 새로운 자아를 발명할 것입니다.

새 자아의 육체적 생물학적 표출은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정한 변형이란 바로 그런 것입니다.

 

당신의 삶을 다른 인생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어제 한 선택을 오늘은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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